[진주맛집] 분위기 뿜뿜! 평거동 브런치 가게, "연정주택"

지나가면서 저긴 어떤 곳일까 궁금했던 곳...!

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

마침 기회가 생겨서 방문하게 됐네요^^

평거동에서도 한적한 위치라

길가에 주차하기도 편하고

아주아주 주변이 조용한 곳이라

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유여유~

주말 오후 1시쯤이었는데 사람들이 거의 다 차있었고

여유있는 테이블은 2개~

그중 카운터쪽에 자리를 잡았어요~

곳곳에 분위기 있는 소품들이 연출되어 있어서

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구요~

손님들을 피해서 열심히 사진을 남겨봅니당^^

빈티지한 소품들 넘나취저 

사진처럼 소파테이블 좌석도 있구요~

바처럼 높은 테이블도 있어요~

---

인테리어와 소품들 구경하다보니

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네요~

여자 셋이서 주문한 브런치메뉴는 4개!! 

저 식빵은 에피타이저예요~

오해마시길^^ㅋㅋ

임산부랑 아주미들은 아쉬운대로

음료로 짠짠 한번 하구요~

(모과차 넘넘 예쁘고, 달달하니 맛있네요^^)

카프레제 샐러드

신선한건 물론이구 맛도 굿!

임산부는 야채도 꼭꼭 먹어줘야죵~

연정주택 대표 브런치메뉴

소세지, 햄, 토마토, 호빌빵, 해쉬브라운, 써니사이드업, 샐러드

무난한 메뉴들이지만 예쁘게 나오니 기분 더 좋구요~

먹기전에 SNS갬성사진 한 컷!

크로와상 샌드위치

먹긴 힘들었지만 맛 좋구요~

4등분으로 잘라서 오픈샌드위치처럼

열심히 먹방~

크림 갈릭 라이스

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줘야졍ㅋ

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새우 탱글탱글~

세시간동안 끊임없이 먹고 얘기하다보니

메뉴들 다 클리어 했어요~

브런치로 아침, 점심 정말 다 챙겨먹은 느낌 ㅎㅎ

간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할 얘기도 많은데

틈틈이 열심히도 먹었네요~

참고로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커피는 한번 무료 리필 가능해요~

모과차 먹다가 친구 커피 마셔봤는데

왠걸...너무 맛있더라구요~

그래서 리필 요청 한번 했네용~^^